최대호 안양시장 “청렴은 공직자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가치”
안양시, 출근길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펼쳐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출근길에 나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감사관 직원들은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청렴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500여명의 직원에게 청렴 부채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강조했다.
어깨띠에 적힌 ‘청렴 모범도시 안양’ 등 문구는 지난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기도 하다.
청렴 부채에는 공직자의 준수사항을 새겨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가치”라며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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