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역 광장서 9월4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오는 9월 4일 경기광주역에서 열리는 '2024년 제2회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
오는 9월 4일 경기광주역에서 열리는 '2024년 제2회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음력 8월 15일, 올해는 9월 17일)을 앞두고 오는 9월 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장터에선 광주시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판매·홍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마련된다.

또 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가 나눔 바자회 부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각각 운영한다.

이번 나눔장터엔 △엔젤싹스(페이크삭스·양말) △청보농업회사법인(곡식·채소류) △금성케이엔티(테이프)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과일음료·엑기스) △떡찌니(떡국떡·떡볶이떡) △멕스에프에스(식자재) △홈케어마스터(모기 기피제) △채움사회적협동조합(LED등·CCTV)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커피) △지구랑마을이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제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분식·전)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꽃·화훼) △너른고을해랑사회적협동조합(태양광 재생에너지) △이음미래여성협동조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일반찬(밑반찬) 등 1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