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역 광장서 9월4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 김평석 기자
(경기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음력 8월 15일, 올해는 9월 17일)을 앞두고 오는 9월 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장터에선 광주시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판매·홍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마련된다.
또 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가 나눔 바자회 부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각각 운영한다.
이번 나눔장터엔 △엔젤싹스(페이크삭스·양말) △청보농업회사법인(곡식·채소류) △금성케이엔티(테이프)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과일음료·엑기스) △떡찌니(떡국떡·떡볶이떡) △멕스에프에스(식자재) △홈케어마스터(모기 기피제) △채움사회적협동조합(LED등·CCTV)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커피) △지구랑마을이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제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분식·전)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꽃·화훼) △너른고을해랑사회적협동조합(태양광 재생에너지) △이음미래여성협동조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일반찬(밑반찬) 등 1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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