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금'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 박혜정, 20일 고양시청서 팬사인회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박혜정 선수의 파리올림픽 여자역도 최중량급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팬 사인회 및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고양시 소속 박혜정 선수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108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식에 앞서 문예회관 로비에서는 20분간 박혜정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환영식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환영사, 박혜정 선수의 훈련 과정과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포상금 및 꽃다발 전달, 그리고 4년 후 LA올림픽 금메달 기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올림픽에 수영 이유연 선수(계영 800m), 역도 남자 박주효(-73㎏급) 선수, 역도 여자 박혜정(+81㎏급) 선수 등 3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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