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등 경기 남부권 5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8.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8.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경기=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도는 18일 오후 5시를 기해 남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해당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