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상에 허혜진·조민서·박대규 씨 선정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허혜진(30·여·청년활동), 조민서(31·여·지역경제), 박대규(32·봉사) 씨를 제2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9월 21일 개최되는 제2회 이천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혜진 씨는 이천시 청년활동 네트워크 위원 등 지역 청년활동가로 활동하며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천시 청소년재단 ‘청청 브릿지 멘토링’ 단장을 맡아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도 일조했다.
조민서 씨는 지역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산물인 이천쌀밥 홍보 마케팅에 투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대규 씨는 이천대학생연대와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창립 멤버이자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제3대 단장이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봉사문화 확산을 실천해왔다.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역량을 발휘해 달라”며 “이천시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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