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치킨·피자 등 제휴 17개 프랜차이즈 '통큰 할인'

31일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더하기 쿠폰' 2종 발급

배달특급 자료사진.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제휴를 맺은 17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통 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배달특급에 따르면 땅땅치킨과 자담치킨이 각각 4000원을 할인하고, 치킨플러스·호식이두마리치킨·해두리치킨·부어치킨·멕시카나·페리카나·누구나홀딱반한닭 등 9개 프랜차이즈도 할인에 동참한다.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도 5000원부터 1만 원까지 다양한 할인을 선보인다.

한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유가네닭갈비와 쪽갈비 프랜차이즈 닥엔돈스도 할인한다. 유가네닭갈비는 2만 5000원 이상 주문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닥엔돈스는 3만 원 이상 주문시 4000원을 할인해 준다.

편의점 이용 고객을 위해 CU와 GS25도 이번 할인에 동참한다. 해당 브랜드 모두 30일까지 배달특급을 이용해 2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을 할인해 준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하기 2000원' 쿠폰과 카페·분식 브랜드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000원 쿠폰' 등 할인 2종을 31일까지 제공한다.

이들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사용 가능하며 기존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