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5일, 목)…무더위 지속, 한때 소나기

말복(末伏)인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주키퍼들이 선물한 얼음으로 만든 대나무 냉면과 장화를 가지고 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말복(末伏)인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주키퍼들이 선물한 얼음으로 만든 대나무 냉면과 장화를 가지고 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15일 경기도는 전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덥겠으며 한때 곳곳에 소나기도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6~35도, 파주 26~36도, 이천 25~35도, 평택 26~35도, 광명 26~35도, 연천 24~33도, 양평 26~36도 등이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및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