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 27~29일 개최

15개 업체 참가…109명 채용 예정

파주시청사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오는 27~29일 파주 고용 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 업체들은 포장·검수(식품·생활용품·화장품 등), 지게차 운전, 물류관리, 반도체(생산검사·원부자재 운반·현장 청소), 용접, 재활 지원 등 분야에서 총 1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분야 업체의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엔 인력난 해소, 구직자에겐 취업 성공의 기쁨을 선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