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리 최선"…김동구 한강청장 '한강수계법 25주년' 기념식 참석

김동구 청장이 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김동구 청장이 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기념식에 참석, 한강 수질 보전 성과를 소개했다.

'한강수계법'은 한강 상수원 수질개선과 주민지원을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주민 지원사업과 오염총량관리제도 등 수질관리 정책의 기반이 되는 법률이다.

한강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그동안의 수질관리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한강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엔 한강 유역 물관리위원회, 한강수계관리위원회 5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 한국수자원공사 등 한강 유역 물관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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