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속 농업인·농작물 보호"…군포시 '폭염 피해 예방 활동' 강화

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2024.5.31 / 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2024.5.31 / 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폭염에 따른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가축 피해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한다"며 "시에서도 대책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한국농촌지도자 시연합회는 지난 10~11일 대야미·속달동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수칙 △폭염특보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등 '여름철 폭염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곽남현 농촌지도자 시연합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회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역량 강화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