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상가건물서 불…40여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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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11일 오후 8시 16분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11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시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원 2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큰 화재는 아니다"며 "외벽 마감재 안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