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도자기업체 방문…도자산업 지원 검토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관내 도자기 제조업체 '엘케이메이드'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여주시 제공)/뉴스1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관내 도자기 제조업체 '엘케이메이드'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여주시 제공)/뉴스1

(여=뉴스1) 양희문 기자 =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관내 도자기 제조업체를 방문해 도자산업 지원방안 검토를 약속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최근 관내 도자기 전문 제조기업 '엘케이메이드'를 방문했다. 이 기업은 도자기 대량생산 및 다품종 소량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설비를 갖춘 업체다. 도 주관 해외 우수상품 박람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백화점과 대기업에 도자기를 납품하고 있다.

이헌 엘케이메이드 대표는 이 시장에게 생산시설을 안내하고 자사 제품 브랜드에 대해 홍보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도 여주 도자산업에 대한 전반적 고충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여주 도자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도자전문 지원시설 나날센터의 연구지원 및 디자인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관련 부서에 도자산업 지원을 위한 추가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직접 기업체를 방문,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