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억 기부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여주시에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여주시에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여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5일 경기 여주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학금을 기탁받은 윤은호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대순진리회 국제자원봉사단 이사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난 6월 말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충우 여주시장도 "이번 장학금 기부로 여주시의 인재 육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