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여주 도자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 최대호 기자
(여주=뉴스1) 최대호 기자 = 일요일인 4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 여주시 오금동의 한 도자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층짜리 공장 건물 1개 동(연면적 593㎡)이 전소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20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5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같은 날 오후 8시 13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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