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구 중고가전제품 보관 창고 불…인명피해 없어

화재 현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고양=뉴스1) 최대호 기자 = 4일 오후 8시 2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중고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층짜리 창고 1개 동(198㎡)과 내부 중고 가전 및 폐가전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60명을 진화 작업에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0시 22분쯤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