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10층 아파트 6층서 화재…주민 20명 대피
10여 분 만에 꺼져…인명 피해 없어
- 김기현 기자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3일 낮 1시 3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10층짜리 아파트 6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이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민 약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 분 만인 오후 1시 52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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