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8월3일부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원구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 일대에서 오는 8월3일~9월28일 총 4차례 걸쳐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또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3일 첫 무대인 '선셋 어게인' 이후로 8월17일 '선셋 쇼', 8월31일 '선셋 하우스', 9월28일 '선셋 파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 '선셋 파티'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해 힙합과 비보이 크루 공연, 케이팝(K-POP) 댄스, DJ파티 등도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인생두컷 △캐리커처 △디퓨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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