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교 바이오 주간 성공 기원"…수원시 '제2기 워킹그룹' 회의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2025 광교 바이오 주간' 개최와 관련한 제2기 워킹그룹 회의를 열어 관계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난 5월 개최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 이들은 내년 광교 바이오 주간 핵심 주제 설정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워킹그룹은 다음 달 5일 두 번째 회의를 열어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에 대한 중간 점검과 향후 방향성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엔 시 기업유치단과 아주대 의료원, 아주대, 경기대,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정연구원, 컨벤션센터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산·학·연·병·관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며 2025년 바이오 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가 융복합 기반 첨단 바이오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