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피서철 맞아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 점검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요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최근 3차례에 걸쳐 북면, 조종면, 설악면, 청평면 등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15곳을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엔 박노극 부군수도 함께했다.
군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은 △물놀이 관리지역 시설물 점검 △안전요원 격려 및 폭염 안전용품 지급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군은 또 물놀이 관리지역 중요 시설물인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 상시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는 물놀이 사고 발생시 구조 용품을 사람의 힘으로 던질 수 있는 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가평군엔 물놀이 관리지역 6곳에 로켓 발사기가 설치돼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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