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음료 제조공장서 불…3개동 태우고 9시간여 만에 진화
- 김기현 기자
(경기 광주=뉴스1) 김기현 기자 = 26일 새벽 1시 4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한 음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여 만인 오전 9시 33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사무·생산동 등 공장 건물 3개 동이 모두 타고, 집기류 및 재고품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6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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