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8월23~25일 웨이브파크 광장서 '거북섬 해양축제'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거북섬 웨이브파크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23~25일 열리는 축제는 '물과 빛'을 주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축제는 시의 지역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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