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집중호우에 열차 지연 운행"… 코레일 안전문자 발송

17일 오전 7시 35분께 경기 양주시 남면 신산다리가 전날부터 내린 비로 하천이 불어나자 통제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2024.07.17/뉴스1 ⓒ News1 양희문 기자
17일 오전 7시 35분께 경기 양주시 남면 신산다리가 전날부터 내린 비로 하천이 불어나자 통제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2024.07.17/뉴스1 ⓒ News1 양희문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17일 경기 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철도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전 8시 39분쯤 "경기 북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전동열차가 지연 운행되니 전동열차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강수량에 따른 일시 운행 대기나 서행 기준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