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15일, 월)…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불쾌지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수영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이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2024.7.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수영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이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2024.7.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15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흐리지만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낮 12시부터 자정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 22~30도, 이천 20~30도, 평택 23~30도, 파주 22~32도, 연천 21~32도, 하남 21~31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덥고 불쾌지수가 높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