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상가주택 화재…60대 남성 거주자 2도 화상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7.9/뉴스1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7.9/뉴스1

(이천=뉴스1) 김기현 기자 = 8일 오후 10시 7분쯤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리 한 2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2명 중 60대 남성 A 씨가 얼굴과 목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21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