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6일까지 '2024 양평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26일까지 '2024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접수 분야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시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이다.
후보자 자격 요건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이며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50명 이상의 군민에게 연서를 받은 사람이다.
군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 뒤 9월 12일 제51회 양평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1989년 시작해 올해 36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까지 57명이 이 상을 받았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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