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전반기 이어 후반기도 김승호 의장
'정부의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핵심 과제
- 이상휼 기자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9대 시의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후반기 의회에서도 전반기와 같이 다선인 김승호 의장-황주룡 부의장 체제를 유지한다.
김 의장은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 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 의회'가 될 것"이라며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준 동두천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지난 3월 발표한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결의안'을 후반기 의회의 주요 현안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시의회는 "정부의 특별지원 끌어내기를 어떤 과제들보다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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