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 김기현 기자
(안양=뉴스1) 김기현 기자 = 1일 새벽 4시 54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 회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자동 소화설비인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약 10분 만에 자체적으로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
소방 당국은 주방 내부 전열 히터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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