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7월 4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민원·소상공인 고충 상담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7월 4일(오전 10시~오후 3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상담이다.

주요 상담분야는 행정,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주택, 건축, 도시계획, 교통, 도로 분야다.

이날 국민신문고에서는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 경영지원, 채무조정, 신용회복,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도 한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고충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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