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2060세대에 인센티브 2938만원 지급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 2060세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지급된 인센티브는 2938만원이며 3만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세대는 332세대며 이중 13세대는 5만원 이상을 지급받았다.
해당 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전기·수도·도시가스)로 최근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가스 감축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해 시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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