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한 시민 안전요원 발대식 개최

가평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 발대식(가평군 제공)/뉴스1
가평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 발대식(가평군 제공)/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18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가평소방서와 함께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관리요원과 시민수상구조대는 이날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응급조치법, 구명장비 사용 요령 등을 숙지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3곳에 배치돼 수상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상악화 시 입수 통제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강과 계곡이 많은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