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고속도로서 교통사고 낸 40대 음주 운전자 검거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해당
- 양희문 기자
(이천=뉴스1) 양희문 기자 = 한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40대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덕평IC 부근 인천방면 도로에서 자신의 코란도C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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