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일대 민·관·경 합동 '우리 동네 안심 순찰'

안심 순찰.(광명시 제공)
안심 순찰.(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소하동 일대 민·관·경 합동 '우리 동네 안심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에 실시한 안심순찰에는 시와 광명시의회,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가 함께 했다. 이번 순찰은 광남, 철산, 하안지구에 이어 네 번째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순찰단은 소하지구대를 시작으로 소하 휴먼시아 6단지, 소하도서관을 지나며 인근 주거지역의 치안을 살폈다.

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펼치며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비책을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우리 동네 안심순찰의 다음 일정은 오는 25일로 광명지구 일대에서 이뤄진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