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고양 등 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추가
- 양희문 기자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는 12일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김포·파주·고양·양주·의정부·동두천·연천·포천 등 8곳이다.
앞서 도는 오후 2시 중부·동부권 18개 시·군에도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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