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 양희문 기자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는 12일 오후 2시를 기해 동부·중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구리 △남양주 △가평 △하남 △양평 △성남 △광주 △부천 △광명 △시흥 △안양 △과천 △안산 △군포 △의왕 △화성 △수원 △오산 등 18곳이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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