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8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6%→7%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6%에서 7%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1인당 지급 한도도 월 100만원(기존 7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4만2000원에서 월 7만원으로 최대 2만8000원 늘어났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방세환 시장은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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