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전자책 대출 10권→50권 확대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 월 대출 가능권 수를 10권에서 50권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교육부의 전자책 무제한 구독 서비스 ‘이(e)-북드림’이 오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교직원, 학생들의 전자책 정보 접근성을 유지,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는 최신도서와 인기도서를 예약없이 동시에 다수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자책 12만여 종이 대상이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별 1인당 50권까지,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이진규 관장은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정보자료 확충 및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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