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기업애로 청취 ‘현장 소통’
- 이상휼 기자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소재 ㈜오뗄을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백(白)투더 컴퍼니 사업을 추진한 이후 열 번째로 이뤄진 관내 기업 현장 방문이다.
백 시장은 "용정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은 포천시 의회의 동의가 가결된다면 오는 2025년 1월부터 포천도시공사에서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기업인 도시공사는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를 추구해 별도의 이윤 없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줄어든 이윤을 기업에게 다시 환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연태 ㈜오뗄 대표는 "직접 현장에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포천시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뗄은 1991년 피자 토핑용 육가공 생산을 시작으로 외식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차별화된 육가공 제품의 개발과 생산으로 일반 육가공 제품부터 냉동식품 및 유럽 명품 육가공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춘 육가공 제품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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