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등 경기동부 5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 양희문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하남·여주·이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행정업무 상호 협조를 통해 축제·행사 시 공동홍보, 지역 주민 간 상호기부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각 지자체는 또 물맑은 양평쌀, 광주 백자 커피잔세트, 하남 차량용 석고 방향제, 이천 홍삼정차, 대왕님표 여주쌀 등 주요 답례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들 답례품을 군청 1청 로비에 전시함으로써 각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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