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세 부과징수율 98.65%…의왕시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상

경기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 News1 최대호 기자
경기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 News1 최대호 기자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도 주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부과 규모에 따른 3그룹(도세 평균징수액)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6개 기본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6개 기본지표는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행정소송 등이다. 10개 가감산 항목엔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이 포함된다.

시는 98.65%에 달하는 도세 부과징수율을 기록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