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전국 최초로 시청 민원실서 복지 제증명 발급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내달부터 전국 최초로 시청 민원실에서 수급자증명서 등 복지 관련 제증명 23종을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복지 수요층이 동 행정복지센터나 담당 부서를 방문하면서 느꼈을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시청 민원실에서 모든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 역시 한층 줄어들 것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민원 행정 서비스를 개선해 시민 만족도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