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허가 담당자 50여명 맞춤형 청렴교육

포천시는 인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친절 소통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인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친절 소통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공무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및 민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백영현 시장은 청렴 및 친절한 민원응대에 대해 강조했고, 시의 허가담당관과 교육참석자의 청렴 및 친절 결의문 낭독, 청렴계약심사팀장의 외부체감도 향상 방안, 친절 전문강사의 민원응대 태도 및 화법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인허가 담당자에게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대할 때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신속, 정확하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청렴한 인허가 업무를 위해 총 6회의 청렴 및 친절소통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허가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 인원을 분배한 뒤 담당자별로 총 3회, 격월로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