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몰 신규입점 청년 상인 모집…사용료 50% 감면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창업자,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분야로 △신안코아는 음식점 4점포·디저트 2점포 등 6개소 △다농마트는 음식점 1점포·디저트 3점포 등 4개소로 모두 10개소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제외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입점 시 리모델링 일부 지원, 청년상인 교육, 월별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우수점포 개별 지원, 청년몰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안산시 상록구 소재 신안코아와 다농마트 2곳에 40개 점포가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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