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용인시지부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1억원 후원

“시민에게 행복 선사하는 연극제 되길”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왼쪽)과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오는 6월 28일 개막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농협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용인시지부장은 “용인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경연을 펼친다. 또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열려 12개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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