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수하리 새울학습마을 등 3곳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신규선정
대월면 도리리 달뜨는 도화공감·사음동 사음뜰 예술한마당도
- 김평석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신둔면 수하리 새울학습마을, 대월면 도리리 달뜨는 도화공감, 사음동 사음뜰 예술한마당 등 3곳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신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시의 경기도 평생학습마을은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 △다다익선 행복한 증포동 △설성면 멋있는 당골사람들 등 총 8곳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은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마을 학습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평생학습마을 형성을 위해 지난해 마을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학습코디네이터와 주민 강사 등 마을활동가 45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공개해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해 온 곳들이어서 선정에 대한 의미도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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