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주민과 현장소통 '우리동네 시장실' 진행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18개 동을 순회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 매년 시행해 온 시의 대표 현장소통 정책이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노인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6월 철산2동·하안1동·하안2동, 7월 철산4동·소하1동, 8월 철산1동·철산3동·하안4동, 9월 광명2동·광명5동·광명7동, 10월 광명3동·소하2동, 11월 광명6동·일직동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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