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10월까지 진행…"건강관리법 배워요"

최인영 수의사 '나와 댕댕이의 해방일지' 강의

용인시가 최인영 수의사와 함께 2024 반려문화교실 '나와 댕댕이의 해방일지'를 진행한다. (러브펫동물병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용인시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 '나와 댕댕이의 해방일지'를 최인영 수의사(러브펫동물병원 대표원장)와 함께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반려문화교실은 지난 18일 첫 문을 열었다.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최인영 수의사는 미국 동물행동의학협회 정회원이다. '어서 와 반려견은 처음이지?', 반려동물 임상행동의학 실전 매뉴얼(공동 저자) 등 행동 분야와 관련된 책을 집필했다.

최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강아지 기본건강관리 △펫티켓 △동물보호법 △반려동물 생애주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전한다.

4주 차 강의를 마치는 교육생에게는 용인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사를 주관하는 코리안독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