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302명 채용 계획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3일 오후 2~5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기타) 분야 50개 기업이 302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구성된다. 이 중 채용관에선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취업정보관에선 수원일자리센터 등 14개 기관이 취업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도 운영된다. IBK기업은행은 면접지원금(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2~3시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이 열린다.

박람회 참여 기업 정보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 시 기업일자리정책 플랫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