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9일 오색시장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오산시 뉴스1 자료사진.
오산시 뉴스1 자료사진.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9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오산시 감사담당관(031-8036-7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