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 창출목표 1분기에 55% 달성…전년대비 10% 증가"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의 절반 이상을 1분기에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4081건의 55%인 7724건을 1분기에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분기에 45% 달성한 것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
시는 올해 101개의 세부과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일자리 창출 사업과 관련해서 직접 일자리 사업 6027명, 직업능력 훈련 2495명, 고용서비스 5224건, 고용장려금과 창업지원 및 기타 지원 335건 등 총 1만4081건을 목표로 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 민선8기 일자리 대책 6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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