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비닐하우스서 화재, 한때 대응1단계…인명피해 없어

비닐하우스 2동, 창고 2동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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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하남시 초이동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25일 오후 7시 5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시간여 만인 26일 0시 10분께 진압됐다.

소방 등에 따르면 불은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비닐하우스 2동, 창고 2동이 모두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oo@news1.kr